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 번 박지성(39)을 조명했다. 맨유는 지난 27일 구단의 득점 하나, 하나를 조명하는 Goal Of The Day 코너에서 박지성의 골을 조명했다. 맨유는 공식 SNS를 통해 강북구사다리차 박지성의 득점 장면을 올렸는데 이는 2009년 박지성이 풀럼 FC를 상대로 올렸던 득점이다. 박지성은 해당 경기에서 풀럼 소속의 졸탄 게라(41)의 횡패스를 끊은 뒤 전진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당시 맨유는 박지성의 골을 더해 4-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맨유는 해당 골 영상을 게재하며 "박지성보다 과소평가된 선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기다려볼게요"라고 전했다. 박지성이 최고 스포츠부상자 과소평가된 선수라는 비유적 표현으로 그에 대해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낸 것이다. 박지성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했다. 그는 언성 히어로로 맨유가 전성기를 구가하는 것을 포장이사비용 도운 바 있다.